민간 어린이집 집단휴원 내용과 대처?

민간 어린이집 집단휴원 내용과 대처?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22일 '맞춤형 보육 사업'에 대한 재검토가 없을 시

28일부터 단체 폐업까지 강행할 것이라고 밝힘.

또 그 이전 23일부터 24일까지는 단체 휴원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왜?

어린이집의 이런 단체 움직임은 정부에서 7월에서 강행하는 '맞춤형 보육 사업' 때문

맞춤형 보육사업이란?

'맞춤형 보육 사업'은 종일반(일일 12시간)과 맞춤반(일일6시간)으로 나누고 종일반 보육을

받는 가정이 보육료 지급 대상자에서 제외된다는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결과로 

"어린이집 종사자들은 현장 여건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판단을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

이 결과 어린이집 단체 휴원이라는 방법을 택한것..

 27일을 기준으로 1만개 이상의 어린이집이 참여할 것으로 추산... 

이번 집단휴원은 어린이집 문을 닫는 전면 휴원이 아니라 보육교사들이 연차 휴가를 동시에 사용해 최소한 인력만이 비상상태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녀를 둔 여성들이 모인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어린이집 휴원 공문을 받았다며 강한 불만 제기중..

정부의 정책은 결국 국민들의 피해로...

어떻게 해야할까?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불편을 겪는 학부모는 보건복지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이용불편신고센터와 지자체 보육담당부서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