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일사병 증상과 예방법 응급처치 알아봅시다.

by 금융 정부지원 2016. 5. 19.
반응형

폭염주의보 여름의 시작을 알리다.




오늘 19일 서울의 낮 기온이 32도까지 치솟으며 때아닌 여름이 찾아왔네요.

서울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지역의 기온이 30도를 넘어섰고 경기 일부 지역에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합니다.


 


이른 폭염주의보로 대비 없이 외출을 하신분들은 많이 놀라셧을 텐데요.

저도 갑자기 온몸을 태울듯한 햇빛에 놀랐답니다

이렇게 갑자기 더워지면 조심해야 할게 있는데요.

바로 일사병입니다.

저의 친동생도 얼마 전 과도한 야외 활동으로 일사병이 걸려 힘들어 했는데요.

 

그럼 일사병의 증상은 무었이고?

예방은 어떻게  할까요?


 



▶일사병이란?


일사병은 장시간 높은 온도에 노출되어

체온이 섭씨 37도에서 40도까지 높아지게 되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출처 : 네이버 캡쳐)


일사병 증상


체온이 급상승 하면서 심장박동이 빨라져 땀이 많이 흐르게 되고

어지러움과 두통, 심하면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땀이 많이 나면서, 복통과 구토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이후 어지러움과 무기력함이 든다고 하네요.

일사병은 사망에 까지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한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만약 일사병이 걸렸다면?


응급처치

 

일단은 그늘진 곳으로 환자를 옮겨야 합니다.

그리고 이온음료 또는 물(소금물)을 마시게 합니다.

몸을 편안히 눕히고, 찬물에 적신 수건등으로 몸을 닦아줘서체온을 낮춰줘야 합니다.

이후에도 호전되지 않는다면병원으로 이송시켜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일사병 예방법

 

충분한 수분 섭취


일사병 예방법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 하는 것입니다.

햇볕이 강한 날 오랜 시간 야외에서 활동을 하면 많은 땀을 흘리는데 배출된 수분의 보충을 위해 충분히 물을 드시는 것이 일사병에 걸리는 것을 예방해주고 탈수 현상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외출 시에는 물통에 담아가거나 가까운 마트에서 물을 구매해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밝은 옷 차림


일사병 예방법으로는 올바른 옷차림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검은색과 같은 어두운 계열의 색은 빛의 흡수율이 매우 큽니다.

검은색과 흰색의 흡수율 차이가 궁금해서 찾아보았는데요. 검은색은 빛의 반사율 3%인 반면 흰색은 %였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흡수율은 검은색이 97% 흰색이 %라는 말이 겠네요.

햇볕이 쨍쨍할때에는 밝은 옷을 입어야 하는 이유 아시겠나요?


(색깔별 반사율)


과음은 금지


과음을 하게 되면 체내에 분해 되지 않은 알코올 성분이 체내 수분의 흡수를 막아

이뇨작용을 유도하기 때문에 갈증이 심하게 느껴지게 욉니다.

따라서 수분의 배출량이 많은 여름철에 과음을 하게 되면 탈수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일사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햇빛이 강한 시간 외출 피하기


무엇보다 햇빛이 강할 때 밖에 있는 시간이 길지 않은 것이 중요합니다.

정오(12)부터 3시까지가 햇빛이 가장 강렬하다고 합니다.

여름에는 낯에는 가능하면 실내 운동을 위주로 운동을 하는게 좋으며

아침보다 서늘한 저녁시간에 하시는 것이 일상병 예방과 건강을 지키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상으로 일사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곧 있으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됩니다.

햇빛은 일사병 뿐만아니라 피부에도 안좋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냅시다.

반응형

댓글